전기차 일시적 수요둔화, 캐즘의 영향으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'아이오닉5'와 '코나EV' 생산을 오는 24일부터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는 울산 1공장에서 아이오닉5과 코나EV의 생산 살인을 오는 24일 닷새 동안 가동 중단하고 휴업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최근 내수 부진 속에 주문량 감소까지 이어지자 생산물량 조정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월 아이오닉5 국내 판매량은 75대에 그쳤고, 지난해 판매량은 1만6천600여 대 수준으로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는 판매 부진을 타개하고자 금융 혜택 강화와 100만∼300만원 할인 등에 나섰으나 아이오닉5·코나EV 생산라인에 조립할 차량 없이 빈 컨베이어벨트만 돌아가는 `공피치`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동차 업계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반(反) 전기차 정책 기조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박기완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0717531412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